몽규(MONQ)가 총 140억 원 규모의 국가 AI R&D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차세대 AI콘텐츠 산업을 이끌 핵심 선도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몽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두 건의 대형 AI 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현재 과제를 활발히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광고 기술(Ad-Tech)과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몽규가 AI 기술을 접목해 K-콘텐츠의 제작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단일 과제 최대 규모 ‘100억 프로젝트’… K-POP·버추얼 IP 아우르는 글로벌 표준 포맷 개발
첫 번째로 몽규가 수행 중인 과제는 ‘2025년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중 단일 과제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AI 기술을 활용해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AI 선도 기업인 NC AI가 주관기관을 맡았다. 몽규는 글로벌 애드-테크 및 플랫폼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합류했다.
사업의 핵심 목표는 ▲혁신적인 K-POP 제작 포맷 개발 ▲버추얼 아티스트 IP 패키지 개발 ▲팬덤 참여형 AI 생태계 구축이다.
몽규는 개발된 포맷 자체를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각국의 역사적 유산에 동일한 포맷을 적용하여 현지화된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단순한 콘텐츠 제공자를 넘어 차세대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술·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또한 화려하다. 몽규 외에도 문화공간 개발 및 엔터 테크 전문사 ‘와이앤컬쳐앤스페이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제작사 ‘이매지너스’, AI 및 언리얼 전문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 이온’, 클라우드 기반 VFX 전문 기업 ‘오아시스 스튜디오’가 함께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 ‘웹툰 생성형 AI 코파일럿’ 개발… 40억 규모, 웹툰 제작 공정의 혁신
두 번째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 지능형 문화콘텐츠 창제작 기술개발 : 생성형 AI 기반 3D 웹툰 자동 완성을 위한 코파일럿 기술 개발’이다. 약 40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웹툰 제작 공정에 AI를 도입하여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이 과제 역시 NC AI가 주관하며, 몽규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인 ‘슬래쉬(SLASH)’가 핵심 참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국내 대표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YLAB)’, 딥러닝 기반 AI 전문 기업 ‘에이블에이아이’, 그리고 첫 번째 과제에도 참여하는 ‘와이앤컬쳐앤스페이스’가 함께 팀을 이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웹툰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3D 웹툰 자동 완성 코파일럿 기술을 통해 K-웹툰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40억 규모의 국책 사업 수주를 기점으로 몽규는 ‘AI 네이티브(AI-Native)’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광고, 콘텐츠, 플랫폼 개발 등 기존 사업 영역에 최첨단 AI 기술을 접목하며 AI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