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규 | GOOD ATTITUDE MAKES GOOD PERFORMANCE

[INSIDE MONQ : Nguyen Hoang Thai Duy Creative Division, Lead of Creative] ‘Good Attitude Makes Good Performance’, 꿈꾸는 별이 될 수 있도록

[INSIDE MONQ : Nguyen Hoang Thai Duy Creative Division, Lead of Creative] ‘Good Attitude Makes Good Performance’, 꿈꾸는 별이 될 수 있도록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 지역이나 단체의 구성원이 되어 해당 국가의 문화를 몸으로 체험해 보고 느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덴츠, 오길비를 거쳐 몽규 베트남에 합류한 타이 듀이 Lead of Creative 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타이 듀이 님!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Nguyễn Hoàng Thái Duy (쯩웬 황 타이 듀이)’입니다. 제 이름이 다소 길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를 ‘Thaiji (타이지)’ 혹은 ‘Thái Duy (타이 듀이)’라고 부릅니다.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걸로 불러주세요. 제 커리어를 설명드리자면 처음엔 매거진 레이아웃 디자이너로 시작해서 덴츠, 오길비 같은 글로벌 광고 대행사를 거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성장했습니다.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매 순간 성장하고자 했던 노력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몽규 베트남의 크리에이티브 리더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큰 의미가 있는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전에 어떤 일을 해오셨고, 몽규 합류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몽규에 합류하게 된 건 무엇보다도 호기심이 컸던 것 같아요. 몽규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회사의 슬로건인 ‘Good Attitude Makes Good Performance’를 비롯해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지속적이고 비약적인 성장’이라는 키워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함께하고 싶은 에너지이자 모토처럼 느껴졌고 제 감과 생각을 믿고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몽규에서 제시하는 방향성은 명확했으며 분위기는 정직했고 면접 또한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몽규는 제가 크리에이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곳처럼 느껴졌고 그게 제가 찾고 있던 변화였습니다. 덴마크 회사에서 일본 광고 대행사, 그리고 영국 광고 대행사를 거쳐 현재의 몽규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를 거치면서 저는 제가 원하는 이상향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면접날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신 하미니 님, 봉준 님, 그리고 태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저에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고 그게 제가 몽규에 합류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몽규 베트남에서는 현재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몽규 베트남에서 크리에이티브와 실행 모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비주얼, 콘셉트적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제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핵심 비주얼과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것부터 전체 프레젠테이션의 덱/제안서 등을 구축하는 것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몽규 베트남 입사 첫 주에 5개의 키 비주얼과 2개의 스토리보드를 만들었고, 클라이언트에게 55장 분량의 제안서를 발표했습니다. 엄청 긴장했지만 매우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편안함을 느낄 때 성장이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그래서 이 일에 더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상황이 안정되어 (긴장이 풀렸다기보단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깊이 있는 협업을 통해 몽규의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캠페인 외에도 내부 브랜드 구축에 참여하고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조직 문화적 관점에서 볼 때, 몽규는 이전에 일하셨던 베트남의 광고 대행사와 어떤 부분이 다른가요?

음..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조금 어렵지만 몽규는 규모 면에서 다른 세계적인 대행사 보다 크진 않지만 보다 더 개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몽규는 보다 다르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본인이 맡은 롤을 넘어 아이디어와 잠재력, 그리고 중요한 사람으로서 인정받는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조직 문화는 누가 시켜서가 아닌 능동적으로 스스로 최선을 다하도록 만듭니다.

그렇다면 몽규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장담컨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몽규가 해마다 큰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트렌드에 반응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팀으로서, 회사로서 성장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몽규의 컬처북을 통해 몽규가 제작사에서 디지털 에이전시로, 이머시브 콘텐츠로,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의 과정까지, 저는 몽규의 변화 과정과 성장을 보았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이런 형태의 유연함과 사고방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몽규 베트남은 그 여정의 일부이며, 저는 다음 스텝을 함께할 수 있는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일부 프로세스는 다소 유동적이기에 크리에이티브에는 정말 좋지만 반면에 다소 혼란스러울 순 있습니다. 하지만 팀이 성장함에 따라 조직의 구조를 조금 더 강화하게 되면 유동성의 강점은 더욱 강화되고 혼란이라는 단점은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몽규의 개방적인 조직 문화 덕분에 이야기하고, 적응하고, 성장하기가 수월합니다. 저는 이런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고 산업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광고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와우, 저에게는 매우 광범위한 질문입니다. 베트남 광고 시장은 매우 역동적인 조합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은 경험과 관찰한 것들을 기반으로 백분율로 나눠 말씀드려볼게요. 베트남 광고를 구성하는 20%는 강렬한 비주얼입니다. 베트남 광고는 시각적 매력을 선호합니다. 시선을 사로잡고, 다채롭고, 전통문화부터 대중문화까지 예술적 상징성이 풍부한 콘텐츠를 좋아합니다. 15%는 언어 표현입니다. 강렬하고, 유쾌하고, 도발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단어들을 좋아합니다. 단 한 줄의 문장에도 언제나 강력한 견해가 담겨 있고, 때로는 재치 있는 지역적 색채가 묻어나기도 합니다. 15%는 트렌드 민감성입니다. 트렌드는 눈 깜짝할 새에 바뀌기 때문에 브랜드는 예리하고, 반응적이며, 때로는 실험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Làm tới đâu hay tới đó’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뒷 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행동하세요.’라는 의미의 베트남 속담인데 ‘일단 행동하고 그 안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자’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30%는 문화적 공감입니다. 속어부터 사회적 신호(시선, 표정, 손짓, 보디랭귀지 등)까지, ‘베트남스럽지’않다면 베트남 광고 시장에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의 베트남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민족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저는 이것이 향후 15년 동안은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 트렌드를 넘어선 베트남 사람들의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20%는 감성입니다. 많은 광고들이 화려함 혹은 재미를 추구하지만, 기억에 남는 광고는 대개 마음을 사로잡는 광고들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따뜻함과 의미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런 감정적 연결고리는 깊이 뿌리내리고 있고, 우리의 소속감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문화적 깊이감, 진정성 등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며 동반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게 베트남 광고 시장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몽규는 한국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한국 광고 시장에도 관심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한국 광고 시장과 베트남 광고 시장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하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네요. 맞습니다. 전 한국 광고 시장에 대해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궁금했습니다. 제가 한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몽규에 합류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한국 광고는 명확하게 정의된 프로세스, 뛰어난 기술, 그리고 세심한 디테일에 대한 집중을 통해 강한 미적 감각을 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련미에는 예술성이 담겨 있으며, 특히 한국 광고가 브랜드 스토리를 미묘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방식에 저는 진심으로 감탄하곤 합니다. 반면에 베트남 광고는 보다 젊고, 빠르고, 실험적인 느낌을 줍니다. 빠르게 움직이고, 쉽게 적응하며, 대담하고, 지역 특색이 강하고, 매우 생동감 넘치는 방식으로 트렌드를 활용합니다. 때로는 어수선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항상 활기찬 에너지가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모두 각자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몽규에 합류함으로써 두 시장 모두를 바로 옆에서 보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몽규의 일원으로서, 베트남 시장에서 몽규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몽규의 최대 강점은, 독립적인 애드테크 에이전시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독립성은 몽규 베트남에 최고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간이란, 모든 것을 우리만의 방식대로 설계하고, 보다 명확하게 움직이며,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세심하게 빌딩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학, 전략, 장인 정신에 가까운 섬세함, 그리고 유용한 기술을 중시하는 몽규 한국 본사의 강점. 그리고 젊고 역동적인 마음, 솔루션 지향적이고 개방적이며 베트남의 문화적 흐름에 깊이 부합하는 현지 인재가 합쳐져 몽규 베트남의 강점은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몽규가 베트남에서 어떤 광고 회사로 알려지기를 원하시나요?

첫째로 ‘태도’ 가 좋은 회사로 알려졌으면 합니다. 몽규의 슬로건인 ‘Good Attitude Makes Good Performance’는 조용하지만 매우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슬로건의 의미를 매우 좋아하고, 종종 다른 관점으로 생각을 하곤 합니다. 베트남식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저는 여기서 강한 문화적 공감을 느낍니다. 베트남엔 ‘Thái độ hơn trình độ" (태도가 실력보다 중요하다)’, ‘Thái độ quyết định tất cả"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태도’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에는 여러 가지 뉘앙스가 있으며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자만의 상황과 구체적인 맥락을 통해 자신만의 태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태도’라는 건 끝이 없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두 번째로 사람들이 ‘몽규는 항상 뭔가 있어.’라고 생각되는 회사로 알려졌으면 합니다. 제가 사람들이 몽규를 통해 느끼기를 바라는 감정입니다. 은근한 호기심, 몽규와 함께 일할 때마다 항상 흥미로운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 우리의 사고방식, 제작 방식, 심지어 결과물을 선보이는 방식에서도 말이죠. 클라이언트가 단순히 결과물의 퀄리티 때문이 아닌 그 느낌 때문에 다시 찾게 되는 의미 있는 무언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앞에 말씀드렸던 두 가지를 담아낼 수 있다면, 우리는 단순히 다른 회사와 다를 뿐만 아니라 ‘대박’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첫째, 올바른 태도를 내면에서부터 기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방적인 마인드, 자기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 그리고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여길 수 있는 건강한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재를 고용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기존 구성원의 자기 개발입니다. 강한 문화가 모든 좋은 태도를 형성한다고 믿습니다. 둘째, ‘앞서 말한 내용’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독특한 관점이든, 예상치 못한 디테일이든, 감정적인 깊이든, 그 은근한 호기심은 우리가 하는 작업 속에 항상 존재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가 이 두 가지를 잘 해내고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제 과제는 이 두 가지를 유지하고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외부에 우리를 더욱 명확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몽규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싶나요?

앞서 말한 것처럼, 몽규에 합류함으로써 한국과 베트남 각각의 관점을 직접 보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두 문화를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두 문화 혹은 관점의 사이에서 일하고 성장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며 제가 항상 끌렸던, 정말 색다른 경험입니다. 그 외에도, 저는 삶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경험 중심의 콘텐츠나 소비자에게 실생활의 순간을 전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팝업 스토어나 이머시브 콘텐츠 등 몽규가 현재 하고 있고 앞으로 하고자 하는 방향과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광고 캠페인을 기획할 때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캠페인 작업을 할 때 정말 즐거운 두 가지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바운싱 모멘트와 플로잉 모멘트입니다. 바운싱 모멘트란 말 그대로 무엇인가 튀어 오르는 순간을 의미하는데요. 브레인스토밍이나 회의 중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튀어나오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노트나 화이트보드 위에 적어가며 치열하게 아이디어를 던지고, 또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또 다른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고… 그렇게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게 되고 그러다가, 번쩍! 하고 무언가가 떠오르게 됩니다. 드디어 괜찮은 아이디어가 노트나 화이트보드 위에 보이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되는 거죠. 그때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방향으로 함께 생각하고 일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 말이죠. 각자만의 생각들도 중요하지만, 다 같이 함께 생각하는 방식은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로잉 모멘트는 보다 개인적인 순간입니다. 제가 깊이 집중하고, 무언가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입니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작업을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조용히 숨을 내쉬는 순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보람 있는 경험입니다. 마치 반짝반짝 빛나는 뉴런들이 제 마음속에서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심지어 자기 자신과도 집중하고 연결하기 어려운 요즘 세상에서, 이 두 가지가 제가 가장 즐기는 순간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10여년의 경험을 가진 크리에이터로서, 타이 듀이 님만의 사고방식이 있을까요?

비유를 하자면 저는 각자 자신만의 사고방식 왕국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주체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왕관을 쓰고 있지만, 때로는 그 사고방식이 스스로를 속이거나 진실을 흐리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만의 사고방식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마음은 부드럽게, 생각은 날카롭게, 변화에 열려 있는 자세, 제가 선택한 최고의 모습이 되는 것. 옳고 그름을 동시에 선택하되, 호기심과 인사이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몽규의 방향성에 맞춰 구성원이 길러야 할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글로벌화를 위해선 모든 구성원이 먼저 본인의 내면을 성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몽규의 슬로건인 ‘Good Attitude Makes Good Performance’를 업무의 기본 태도로 유지하고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반응만 하지 않고 응답하기, 말하기만 하지 않고 경청하기, 추측하지 말고 생각하기. 이 사항들을 모든 구성원이 매일 행동으로 옮겨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문제를 성급하지 않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고, 본인이 말할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단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귀를 가져야 하며, 진실됨을 지키면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코어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년 혹은 10년 뒤 몽규에서 자신의 역할을 상상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더불어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져 있을까요?

몽규는 대담하고, 친절하고, 경계 따위 없는 아시아에 뿌리를 둔 최초의 독립적인 한국 글로벌 에이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몽규 베트남은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강력한 힘을 가진 핵심 허브 중 하나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모습을 상상해 보자면 5년 후에는 몽규 베트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호기심을 잃지 않은 채 균형 잡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바라건대 몽규 베트남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책임자 또는 인사이트, 상상력, 혁신이 함께 모여 전파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이노베이션 책임자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되길 희망합니다. 몽규라는 단어의 뜻은 ’꿈꾸는 별이 되자.’입니다. 그 뜻처럼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별에 닿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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